반응형 밴쿠버약국1 파상풍 예방주사, 밴쿠버에서 어떻게 맞을까? 나는 2018년 가을에 밴쿠버에 와서 워크인 클리닉에서 파상풍 예방주사를 맞았다. MSP가 있으면 무료로 접종 가능한 백신인데, 당시에 나는 MSP가 없는 상태였다. MSP가 없으면 워크인 클리닉에서 진료를 받을 때 무조건 155불을 내야했다. 그래서 나는 155불짜리 파상풍 예방주사를 맞은 셈이다. 어린이집 교사는 일하기 전에 필수로 맞아야 하는 주사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맞았다. 의사는 내게 파상풍 주사를 맞은 지 5년이 지났냐고 물었었고, 내가 그렇다고 하니 바로 주사를 놔주었다. 나중에 검색을 해보니, 30대 후반에 맞으면 좋은 예방주사 중 하나로 분류되어 있었다. 그래서 동갑인 남편도 맞으면 좋겠구나 하고 생각했다. 시간이 흘러 남편이 밴쿠버에 합류했다. 그 후 일년이 지나도록 파상풍 예방접.. 2020. 12.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