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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한국으로 먼저 가니까
자동차 명의를 남편에서 나로 옮겼다.
그래야 내가 차를 팔고 한국으로 따라갈 수 있으니까.
자동차 딜러분께 소개 받은 보험 상담사를 통해 명의를 이전했다.
명의를 이전하면 자동차 번호판이 바뀐다.
이전비 28달러, 자동차 번호판 8달러, 보험취소비 30불
총 66달러가 들었다.
명의가 이전되면 보험이 자동으로 취소된다.
두 달 남짓 남은 보험비를 환불 받았다.
위의 명의 이전 관련 비용을 제외한 후.
그간 보험을 1년 단위로 들었는데
남편 뒤따라 곧 한국에 갈 예정이므로
새 보험은 월 단위 납부로 전환했다.
먼슬리로 해달라고 하면 된다.
은행 계좌에서 자동 이체되기를 원했다.
내 은행 direct deposit 정보를
스크린샷으로 캡처해서 보험 상담사 분께 문자로 전달 드렸다.
새로운 보험 증서를 들고 밖으로 나가서
보험 상담사 분이 자동차 번호판을 교체해 주셨다.
남편이 나보다 먼저 한국으로 가는 게
조금 더 실감이 났다.
남편보다 밴쿠버에 먼저 와서
혼자서 1년 넘게 지낸 적도 있는데
막상 남편이 가고 혼자 지낼 생각을 하니까
조금 막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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